2009년 9월 30일 수요일

트랙패트 동작

맥북의 트랙 패드를 사용한지 몇일 되진 않았지만
마우스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물론 게임을 하지 않았으니...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 한 손가락

  • 물론 일반적인 트랙패드의 클릭기능이 가능하고
    패드 자체가 버튼으로 기본 클릭 세팅은 버튼이 꾹 눌려야 인식되지만 설정에서 탭으로 클릭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 트랙패드 우하단을 클릭하면 오른쪽 클릭 기능

- 두 손가락

  • 강추 스크롤링!! 두손가락으로 상하좌우 스크롤 가능하다.
  • 두손가락으로 탭할 경우 우클릭 기능이 가능하다.
  • 두손가락으로 트랙패드 버튼 누른 상태로 드래그시 오른쪽 클릭 드래그 기능으로 파이어폭스의 마우스 제스쳐 사용이 가능하다
  • 화면 확대/축소/회전이 가능하다.

- 세 손가락

  • 좌우 쓸기로 이전 이후 페이지로의 이동 기능이 가능하다.

- 네 손가락

  • 강추 익스포제!!! 물론 Cmd+Tab키로 윈도우의 Alt+Tab 기능이 가능하지만 익스포제야 말로 먼가 맥스러운 ㅋㅋ

트랙패드의 존재로 iMac이나 Mac보다 훨씬 Apple스러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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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9일 화요일

너무나 만족스러 Apple제품들

팟터치 1세대 32기가가 나오자 마자 구입했었다.
이전에는 이렇게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본적이 없었다.
내가 사용해본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화려한 광고와는 다르게 나의 상상력 이하의 제품이 대부분이었고 광고한 내용을 겨우 구현해 낸 시제품 같은 것들이었다.


하지만 터치의 경우 구입 전에 알아본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기능에 하나하나 작은부분까지 신경쓴 그 배려와 완성도에 감탄/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느낌이 나의 두번째 Apple, 나의 맥북을 구입후에도 계속 되고 있다. 왜 좀더 일찍 구입하지 않았을까.
담달에 신제품이 나온다고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만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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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유틸

맥을 구입하고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어플들을 다 어찌 구할까였다.
윈도우용들과는 다르게 다운로드 사이트에 맥용 어플 올라온 걸 본적이 없으니...


하지만 세계는 역시 넓다.


현재 VMWare Fusion, iWork, Adobe Light Room 등등등
셀수 없이 많은 맥용 어플을 토렌트와 프리웨어로 받았다.


유틸들도 어쩌면 하나같이 완성도가 높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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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곳

맥북을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도움되는 사이트는 네이버 맥쓰사.
나의 지금에 확신을 주고 초반 사용도를 올려준 글은 AppleForum의 하드코어 윈도우 개발자가 맥을 쓴다면 이라는 글이다.


맥쓰사는 구입하기 전부터 왕성하게 출석(만 -_-;)을 했었고
윈도우 개발자가 맥을 쓴다면 이라는 글은 나에게 자신감을 준 글이었다.


맥쓰사와 저 글은 구입 전에도 구입후에도 계속 도움을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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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Life 시작

나의 로망...맥 구입 해따~


맥북프로 中 최저 사양으로다가..
와이프 아는 사람의 신분으로 위장하여
학생할인 받고 BSE스킨 바르고
크럼플러 가방까지...


BSE 스킨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지만 맥이 오자마자 손댈수가 없었다.
스킨이 없었다면 지금도 집에만 모셔뒀을듯


어쨌든 바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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